호주 중앙은행(RBA)은 오늘 기준금리를 4.6%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RBA의 금리 결정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이 결정을 내렸으며,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RBA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지역의 갈등 확대와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가가 전 세계적으로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에서는 인플레이션이 RBA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들이 가격을 인상하거나 인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RBA는 연료 가격 상승이 다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일부 전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의 이란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경제 활동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RBA는 이미 세 차례 금리를 인상했으며, 이러한 인상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RBA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합리적인 기간 내에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BA는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하게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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