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삼성화재에 역전승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를 3-1로 이겼다. 이로써 하현용 감독대행은 지휘봉을 잡고 첫 승을 거두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승리로 시즌 11승(10패)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회복했다. 에이스 비예나는 2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나경복도 17점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이날 총 17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삼성화재(9개)에 비해 우위를 점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3연승에 도전했으나, 체력 저하로 인해 연승에 실패하고 현재 리그 최하위인 4승 16패(승점 12)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나, KB손해보험이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4세트 후반에는 양 팀이 범실을 반복하며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KB손해보험이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에 완승
같은 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3-0으로 완파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승리로 시즌 16승(4패)을 기록하며 승점 43을 쌓았다. 에이스 모마는 이날 3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강소휘도 11점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이번 패배로 연승 행진이 끊기며 새해 첫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현대건설이 리드를 잡았으나, 한국도로공사는 모마의 활약으로 점차 격차를 좁혔고, 결국 1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2세트와 3세트에서도 한국도로공사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특히 모마는 1세트에만 13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2세트에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신유빈, WTT 챔피언스 도하에서 조기 탈락
한편,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대회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0-3으로 패배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세계랭킹 12위로,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첫 경기에서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무리
KB손해보험과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V-리그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신유빈은 국제 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 경기에서의 반전을 다짐해야 할 상황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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