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10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WTA 투어 마드리드오픈 단식 1회전에서 카이틀린 케베도에게 0-2로 패배하며 9개월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기록을 남겼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단체전인 취리히 클래식이 23일 개막하며, 한국의 김주형이 케빈 위와 함께 출전한다. 또한, NBA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를 이끌어 2연승을 기록했다.

비너스의 불명예 기록

비너스 윌리엄스는 21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WTA 투어 마드리드오픈에서 카이틀린 케베도에게 패배하며 10연패를 기록했다. 이는 WTA 랭킹이 도입된 1975년 이후 단식에서 세계 1위 출신 선수가 10연패에 빠진 최초의 사례다. 윌리엄스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지난해 7월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동생인 세레나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취리히 클래식 개막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에서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는 단체전으로 148명이 참가해 74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두 선수는 274만5500달러의 상금을 나누게 된다. 한국의 김주형은 케빈 위와 함께 출전하며, 지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김주형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나, 파트너 케빈 위의 최근 성적이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

LA 레이커스는 22일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101-94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8점, 8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정규 리그에서 서부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휴스턴은 2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알카라스의 손목 부상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알카라스는 지난주 바르셀로나오픈에서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해 기권했으며, 이번 주 마드리드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부상 회복을 위해 검사를 받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프랑스오픈에서 3연패를 노리고 있었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비너스 윌리엄스의 불명예 기록, 김주형의 취리히 클래식 출전, 르브론 제임스의 NBA 플레이오프 2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부상 소식 등으로 가득 차 있다. 각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