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의 사형 구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며, 그가 비상계엄을 통해 권력을 독점하고 장기 집권을 꾀했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과거의 독재자들보다 더 엄정한 단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의 범행이 국가와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고 밝혔다. 방청석에서는 사형 구형에 대한 반응으로 웃음과 욕설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사형 구형 순간에 옅은 웃음을 보였으며, 방청객들의 반응에 대해 재판부가 제지를 하기도 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했으며,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군사 조치를 기획했다고 주장했다.
전광훈 구속
한편, 서부지법 폭동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목사가 13일 구속되었다. 서울서부지법 김형석 부장판사는 전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광훈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발생한 폭동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으며, 경찰은 그가 조직적인 지시 체계를 운영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전씨는 구속 전 기자회견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민정수석실의 지시로 청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전씨와 그의 최측근을 포함한 9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반응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은 13일 무인기 사건과 관련하여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을 일축하며, 한국 정부에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대응을 "개꿈"이라고 비난하며, 남북 긴장완화는 실현 불가능한 망상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서울이 주권 침해를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이러한 도발이 반복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담화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조를 요청한 것과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여정은 한국 정부를 향해 강한 비난을 쏟아내며, 주권 침해에 대한 반응이 비례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 전광훈 목사의 구속, 그리고 북한의 강경한 반응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정치적 변화와 남북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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