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안전 불감증의 그림자
광주 서구 치평동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12일 오후 1시 58분경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된 노동자 두 명의 친동생들은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사 과정에서의 부실 시공과 '빨리빨리' 문화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형이 일하던 현장에서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안전 시스템이 전혀 구축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조대원들은 매몰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치권의 갈등 심화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도 불거지면서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통일교 게이트'로 명명하며 특검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이를 정치적 물타기로 규정하고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을 '몸통'으로 지목하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요구가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반박하며, 특검에 대한 비협조 문제를 지적했다.
AI 정책, 전 국민의 접근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AI 기술의 범용화를 강조하며, 모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기술이 일상화되어야 하며,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활용 능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윤석열 정부 시절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책임과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하며, 정부 부처가 협력하여 AI 교육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금 포탈 문제,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국세청은 12일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며, 세금 포탈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 시도그룹 회장은 총 3938억 원을 체납하며 명단 상위에 올랐다. 올해 신규 공개된 고액 체납자는 개인 6848명, 법인 4161곳으로, 총 체납액은 7조 원을 초과한다. 국세청은 성실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법상 의무 위반자 명단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마무리
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와 통일교 의혹, AI 정책 강조, 세금 포탈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각 사건과 관련된 정부의 대응과 정치권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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