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ERO 큐브위성 우주 임무 착수
K-HERO는 지난 27일 오전 4시, 미국 애리조나의 SatNOGS 지상국과 첫 비콘 신호를 성공적으로 교신하며 우주 임무를 시작했다. 이 위성은 AI 기반으로 개발된 150 W급 초소형 홀전기추력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홀추력기 우주 검증을 위한 유일한 임무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AI 기술을 활용해 설계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K-HERO는 향후 양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 점검과 홀추력기 작동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강화
최근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총격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반이민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조세프 에들로 미 이민국 국장은 모든 '우려 국가' 출신 영주권자에 대한 재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 국토안보부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승인된 모든 망명자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총격범과 관련이 있으며, 미국 내 이민 정책에 대한 논란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경기 전망 어두워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12월 BSI는 98.7로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며, 제조업 BSI는 91.9로 전월보다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105.2로 기준선을 초과하며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그러나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은 부정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 둔화와 철강 관세 등의 요인이 제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무리
K-HERO의 우주 임무 시작은 한국의 우주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미국의 반이민 정책 강화와 한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도전 과제를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의 정책 변화와 경제 흐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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