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일에 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창원에서는 외국인 5명이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장동 항소 포기와 법무부 입장

법무부는 9일 정성호 장관이 10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어스테핑을 통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법무부의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유동규 전 본부장과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이 결정은 법무부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은 검찰의 결정이 숙고 끝에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날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중앙지검의 의견을 설득했지만 관철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회피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9일, 수능일에 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사 양측은 13일에 추가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는 통상임금 문제로 6개월째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이 쟁점이 되고 있다.

창원에서의 마약 사건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노래방에서 외국인 5명이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투약 및 유통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은 창원 지역의 마약 범죄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초희의 임신 응원 요청

배우 오초희가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하며, 노산에 대한 우려 대신 응원을 당부했다. 그는 주변에서 '노산'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40대의 임신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공유했다. 오초희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원을 요청했다.

마무리

현재 한국 사회는 대장동 사건, 서울 시내버스 파업 회피, 마약 범죄 등 다양한 현안들이 얽혀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사회적 갈등과 우려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