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칼럼] 무서운 ‘습관’(習慣)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소모임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

[조성래 칼럼] 무서운 ‘습관’(習慣)

본문

image.jpg

‘습관’(習慣)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입니다. “학습된 행위가 되풀이되어 생기는, 비교적 고정된 반응 양식”을 의미합니다. 습관(習慣)에는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가정교육과 부모에 인격을 닮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 결혼 문화는 배우자의 인물보다 가문을 더 중요시했으며, 좋은 배경과 좋은 가문과 혼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는 시간은 반복훈련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나쁜 습관은 한번 듣고 보기만 해도 바로 습관이 됩니다. 그 이유는 마귀의 유전자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 사람에게서 선한 것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필자가 교회 부설로 60명 정도의 유치원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6살 된 한 아이는 유치원 교육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뛰어놀고, 선생님들을 괴롭히고, 아이들을 때리는 등, 좋은 버릇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선생님들이 훈육하고 교육을 해도 나쁜 행동이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필자가 붙들고 아무리 훈육을 해도 ‘예’ ‘예’ 대답만 할 뿐 돌아서면 똑같은 행동을 매일 반복합니다. 그 아이가 그런 행동을 어디서 배웠겠습니까? 누가 가르쳤겠습니까? 저절로 익혀진 것입니다.

요즈음 뉴스를 보면 강력범죄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건들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발적 범죄도 있지만, 계획적 범죄들이 더 많습니다. 문제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재범은 물론 5범, 10범, 20범 등 평생 감옥에서 생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한때 경찰서 유치장 사역과 교도소 사역을 한 일이 있습니다. 범죄자들과 상담을 해 보면 대다수 사람은 자신은 죄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도리어 감옥에서 출소하면 고발한 그 사람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필자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민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광야의 길을 걷게 합니다. 그 이유는 교만한 성품을 낮추고, 하나님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기적을 통해서 상천하지에 하나님 같은 신이 없음을 알려 주십니다. 무엇보다 40년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노동을 전혀 하지 않아도 매일에 식량을 주셨습니다(신 8:1~10). 그런데도 애굽에서 굳어진 죄의 습관(習慣)과 성품을 버리지 못합니다. 결국은 그런 성품 때문에 이스라엘 열한 지파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방랑 생활을 합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을 합니다. 매우 가슴 아픈 민족입니다.

필자가 어느 날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님께서 바로 전에 내린 승객에 대해서 성토를 하듯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승객은 “왜 힘들게 종일 운전을 하십니까? 옷 한 벌과 메모 노트 한 권만 있으면 하루에 십만 원 정도는 쉽게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떨어진 작은 가방에서 거지 옷 한 벌과 한 달 동안 돌아다니는 구역을 메모한 노트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고생을 하십니까?”라고 했다면서 “별 거지 같은 놈이 다 있습니다” 십 년이 지난 지금도 그 기사님의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기관에서 한때는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했습니다. 겨울밤 노숙인들이 모여서 잠자는 장소(역전)가 있습니다. 따뜻한 쌍화차를 끓여서 봉사자들과 방문을 하다가, 때로는 그들과 앉아서 대화할 때도 있었습니다. 한 노숙자는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사장이었습니다. 사업이 망하고 가족들에게 면목이 없어서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 후 노숙자 생활을 약 삼 년 가까이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앞으로 집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노숙자 생활을 계속할 것입니다.”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

결론

잘못된 습관(習慣)은 자신은 물론 주변을 힘들게 합니다. 어느 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저는 두 번이나 감옥에 신세를 졌습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술은 먹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십 일쯤 지나서 그 부인이 연락을 했습니다. “목사님, 남편이 또 무면허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에 있습니다.” 좀처럼 이해가 안 되는 분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의외로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어렵게 쌓아 올린 인생의 공든 탑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일들도 비일비재(非一非再)합니다. 모두가 잘못된 인격과 성품, 습관(習慣) 때문입니다.

하나님 백성과 지도자다운 좋은 습관(習慣), 즉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갈 5:22~26)에 대한 경건의 훈련을 해 보세요. 가수가 작곡가로부터 곡을 받아 약 30번쯤 부르면 대충 가사가 외워지게 되고, 120번 반복하면 몸에 습득이 된다고 합니다. 유명한 가수 이0자 씨는 천 번을 반복하지 않으면 무대에서 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을 몸에 훈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쁜 습관은 한 번만 듣고 보아도 곧바로 머리에 인식이 되고, 습관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40년 동안 하나님 말씀을 훈련해도 그 말씀이 체질이 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몇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셨습니까? 말씀에 잘 순종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 분은 큰 복을 받은 분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 생활(성령의 열매)을 습관(習慣)화하셔서 가족은 물론 모든 분에게 신앙에 귀한 작품을 남기고, 주님과 함께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사는 하나님 백성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빌 3:17).

국제국호개발기구 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목사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68 건 - 1 페이지

한국교회 장례문화와 신앙 교육의 재정립 필요성

한국교회 장례문화의 변화와 신앙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열린 포럼에서는 한국교회의 장례식 문화가 여전히 유교적 전통에 얽매여 있으며, 이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헌수 목사는 장례식을 '부활 천국으로의 환송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

한국교회의 연합과 글로벌 비전, 복음화 운동과 교육의 새로운 지평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복음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 있다. 이태희 목사는 2027년을 목표로 한 민족복음화 비전을 발표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회개, 전도 운동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엘림재단은 18개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다문화 사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

종교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한국과 인도의 현안들

한국과 인도의 종교 공동체가 각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의 종교 간 평등에 대한 논의부터, 한국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인도의 반개종법 시행에 따른 기독교계의 대응까지, 이들 각각의 사안은 종교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

한국교회, 해외선교비 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 개최

한국교회가 해외선교비에 대한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7일 서울 노량진 CTS 컨벤션홀에서 ‘해외선교비 관련 세법 개정 대응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의 세법 개정으로 인해 선교비가 증여세 과세 대상에…

감리회 퀴어 신학 조사와 올리벳대학교 캠퍼스 발전, 고귀남 목사 석방 소식

한국 교계에서 최근 여러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퀴어 신학 관련 조사 결과 발표, 올리벳대학교의 리버사이드 캠퍼스 영구 토지사용 승인, 그리고 고귀남 목사의 석방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교회와 미국 내 교회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

올리벳대학교 영구 토지사용 승인과 한국교회의 국제적 활동

올리벳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영구 토지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교육시설로서의 장기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가족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한 일과 우크라이나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창배 선교사 가족의…

은혜제일교회 문화선교 프로젝트와 여성 목사 안수 논란

은혜제일교회가 문화선교 프로젝트 '매마토2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한 찬반 논란이 교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은혜제일교회 문화선교 프로젝트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은혜제일교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한국교회, 남북한 영적 재건을 위한 느헤미야 연합기도회 시작

한국교회가 남북한의 영적 성벽을 재건하기 위한 연합기도운동을 시작했다.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한국교회 국가기도 네트워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느헤미야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도모임은 각 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조국을 위해 기도…

한국 교계, 베네수엘라 긴급구호와 고귀남 목사 석방 소식 전해

한국 교계에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와 고귀남 목사의 석방 소식이 전해졌다. 예장 통합 총회는 기아대책에 5천만 원을 전달하여 베네수엘라 주민들의 생존과 건강을 지원하고, 고귀남 목사는 미국 이민 구치소에서 6개월간의 억류를 끝내고 석방되었다. 이와…

초교파 연합수련회에서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 복음화 다짐

소생문막생명목회영성원이 주최한 초교파 연합수련회가 2023년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원주시 문막읍 소생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한국 전역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

[오늘의 뉴스종합] 한미동맹 강화와 기독교적 가치 실현, 폭염 속 나눔의 실천

한국기독인총연합회는 미셸 박 스틸 미국 대사의 대한민국 부임을 환영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사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의 협력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대사의 첫 일정이 기도로 시작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

아르헨티나 미성년자 호르몬 치료 논란과 한국교회 선교사 지원 방안, AI 활용 지침 발표

아르헨티나에서 미성년자 호르몬 치료를 제한하는 법원의 결정이 교계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에서는 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목회자의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연금복지 모델이 주목받고 있으며, 영국의 기독교 기술 전문가들이 교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기독교 공동체와 청년 지원 사업, 다양한 이슈 부각

이대호가 첫 CCM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기독교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이 신성모독 혐의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기아대책이 청년 인턴십 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기독교 공동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성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가 8월 5일 성남 중원구의 분당 횃불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기도회 개요 이번 기도회는…

영화와 음악을 통한 신앙의 새로운 흐름과 교회의 재정적 도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국내에서 흥행 중인 가운데, 이 영화는 기독교인들에게 여러 성경적 주제를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수 세대 투어’가 5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au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