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김정환의 은퇴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환은 한국 펜싱의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로, 20여 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후학 양성에 나선다.
은퇴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 김두홍 체육공단 펜싱팀 감독, 김준호 화성시청 펜싱팀 코치 등이 참석해 김정환의 은퇴를 축하하고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정환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2012 런던과 2020 도쿄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2016 리우와 2020 도쿄 대회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기록했다.
김정환은 "20여 년간 체육공단 소속 선수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라며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제2의 '어펜저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교인 한국체육대 펜싱 지도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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