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이 9월 월간 씬-스틸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박해민이 9월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한 주인공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매달 KBO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팬 투표 100%로 결정되며,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에 포함된다.
박해민은 지난달 23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4707표 중 1878표를 얻어 39.9%의 득표율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한화 이글스의 최인호(34.7%), KT 위즈의 최원준(12.7%), SSG 랜더스의 기예르모 에레디아(12.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해민은 9월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3회말 2사 1, 2루의 위기에 김민석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팀의 위기를 넘겼다. 이후 LG는 송찬의의 3점 홈런으로 역전하며 3-1로 승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해민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주어진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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