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민석(국군체육부대)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4 남녀 단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길민석은 5일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상대로 3-1(11-8, 11-9, 7-11, 14-1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길민석이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후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탁구리그에서의 성과로, 그는 전 국가대표 조대성을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4게임 중 8-10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듀스를 만들어내고 역전 승리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 우승 후 길민석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이다은이 심현주(미래에셋증권)를 3-2(12-10, 11-5, 4-11, 9-11, 6-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은은 2025년 시리즈1 이후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직전 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길민석과 이다은은 각각 우승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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