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정규시즌 종료까지 10경기를 남기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KT는 소형준, 오원석, 박영현의 복귀와 함께 선두 수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KT의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는 8이다. KT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구단별 최다인 3명의 선수를 보냈으며, 이들은 팀의 마운드 핵심 자원이다.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T는 1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많은 10경기를 치르며 6승 1무 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KT는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동점을 허용하며 비겼고,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불펜 운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 그러나 김정운이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KT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팀 타율 리그 2위(0.301)와 팀 홈런 리그 1위(14개)를 기록하며 타선의 힘으로 마운드의 부담을 덜었다. 이제 소형준과 오원석이 선발진에, 박영현이 불펜에 합류하면서 마운드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KT의 정규시즌 1위 확정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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