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격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숙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에샤 싱(인도)과의 3위 결정 슛오프에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은 남녀 3명씩 총 6명이 10m 공기권총 남녀 개인, 단체, 혼성 등 세부 종목에 출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은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김현숙은 19세의 신예로, 25m 권총에서 예상 밖의 메달을 수확했다.
북한은 사격 종목에서 이번 대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격은 북한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41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전통적인 효자종목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인도, 한국 등에 밀려 동메달 1개에 그쳤다.
김현숙은 이날 한때 1위에 오르며 금메달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25m 권총 종목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양지인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의 사격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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