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렸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애리조나에 4-11로 패한 뒤 설욕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최소 3위를 확보하며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즌 성적은 90승 71패가 되었다.
경기 초반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처졌으나, 3회말 1사 2, 3루에서 타이 프랜스의 1루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사 3루에서 개빈 시츠의 적시 2루타로 3-2로 역전했다.
4회초에는 제임스 매캔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허용했으나, 4회말 매니 마차도가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다시 6-4로 앞섰다. 5회말에는 산더르 보하르츠의 솔로 홈런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점으로 2점을 추가했다.
6회말에는 잭슨 메릴, 프랜스의 안타와 보하르츠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10-4로 점수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메이슨 밀러가 3점을 내주었으나,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인 내야수 송성문은 결장했다. 송성문은 전날 애리조나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68일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이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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