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되면서 서울 시민들이 기다리던 버스 서비스가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요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국방부 차관의 의전 서열 격상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정상운행 재개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14일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버스노조는 총파업을 이틀 만에 철회하고 15일 새벽 4시부터 정상 운행에 나섰다. 합의안에 따르면 2025년도 임금 인상률은 2.9%로 결정되었으며, 정년은 단계적으로 65세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노사 협상 타결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복직 투쟁 지속

세종호텔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고진수씨가 336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지만,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투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노측은 순차적 복직을 제안했으나, 사측은 금전적 보상안만을 고수하며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세종호텔 해고자들의 복직 문제를 직접 다루기 위해 대양학원의 운영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검토 중이다.

국방부 차관 의전 서열 격상 검토

국방부는 차관의 의전 서열을 현행 9위에서 2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의 제언에 따른 것으로, 군의 문민통제 원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의전 서열 격상은 군사정권 시절의 낡은 권위주의 유산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논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결의하고, 이 안건이 15일 최고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제명안 통과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친한계와 소장파 의원들 사이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결정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으며, 분당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마무리

서울 시내버스의 정상운행 재개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투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정치권에서는 국방부 차관의 의전 서열 격상과 국민의힘 내 갈등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한국 사회와 정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