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피해자가 소송에서 패소하며 막대한 비용을 떠안게 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김병기 의원의 횡령 의혹과 관련한 수사 정보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한중 관계 복원에 나섰다.

쿠팡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쿠팡은 자회사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가해자를 지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인 백정엽씨는 동료 A씨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쿠팡은 처음에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백씨는 노동청에 신고한 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A씨는 징계에 불복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쿠팡은 A씨를 지원하는 진술을 내놓았다. 결국 백씨는 소송에서 패소하며 천만 원의 소송비용을 부담하게 됐다. 정병민 변호사는 쿠팡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며, 피해자를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김병기 의원의 횡령 의혹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배우자 이모씨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의 전 보좌관이 수사 무마를 위해 경찰과 접촉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경찰의 내사가 시작되기 20일 전 비밀회동이 있었다는 진술도 확인됐다. 김 의원은 경찰 내사 당시 여당 의원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김 의원과 관련된 여러 고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공공범죄수사대를 배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과 경제, 안보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하며 중국 측의 높은 예우를 받았고, 양국은 10건 이상의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의제로는 한한령 해제와 한반도 평화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무리

쿠팡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김병기 의원의 수사 정보 유출 논란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한중 관계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정치와 경제의 복잡한 관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