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가족의 진료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러 종교 시설을 방문했다.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고객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통일교 특검과 관련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김병기 진료 특혜 의혹

김병기 원내대표가 자신의 가족이 지역구 병원에서 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그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아들은 우크라이나 작전 중 부상을 당해 응급 치료가 필요했다"며 "예약 부탁이 특혜 의전 지시로 둔갑했다"고 주장했다. MBC의 보도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의 전직 비서관이 보라매병원 부원장과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료를 부탁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원내대표는 전직 보좌직원들이 공익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으며, 이들은 김 원내대표가 텔레그램 대화방을 불법으로 취득했다고 고소한 상태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탄절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를 방문해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교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인교회는 노숙인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중교회로, 이 대통령은 교회에서 성탄 인사를 나눈 뒤 인근 수녀원과 서울 명동대성당을 방문해 봉헌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이 종교를 넘어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쿠팡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전직 직원이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3300만 개의 고객 정보 중 약 3000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고객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유출된 정보가 제3자에게 전송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유출자가 정보를 삭제한 사실도 언급했다. 쿠팡은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와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객 보호 방안을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다.

통일교 특검 논의 지지부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진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을 헌법재판소나 대한변호사협회 등 제3자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정치적 신뢰 부족으로 인해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의 인사 및 자율주행 기술 점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은숙 ICT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최초의 여성 사장을 배출했다. 진 사장은 그룹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정 회장은 자율주행 및 SDV 전략의 중간 점검을 위해 포티투닷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승하며 기술 신뢰를 재고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마무리

이번 뉴스에서는 김병기 원내대표의 진료 특혜 의혹, 이재명 대통령의 성탄절 메시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통일교 특검 논의의 지지부진, 현대차그룹의 인사 및 자율주행 기술 점검 등의 주요 사안을 다루었다. 정치적 긴장과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가 교차하는 가운데, 각계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1]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