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번 조사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로, 수사 기간 종료를 앞두고 진행됐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 수 증가에 따른 유료화 검토를 논의하고 있으며, 최근 살인미수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별검사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일 특검팀 수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피의자 조사로, 오는 28일로 예정된 수사 기간 종료를 고려할 때 윤 전 대통령의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정화 변호사는 조사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수수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협의한 사실도 없다고 일축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씨와 관련된 여러 혐의에서 공범으로 지목되었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포함되어 있다. 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다가 최근 적극적으로 진술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검토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는 개장 전부터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서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수가 600만 명을 넘었다. 이로 인해 박물관 측은 유료화 검토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일정 부분 비용을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람객과 현장 근무자들은 유료화가 과도한 혼잡을 줄이고 관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관람객들은 적정 관람료에 대해 5천 원에서 1만 원 사이가 적당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학생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관람 혜택은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박물관 측은 내년 상설전 예약제 도입과 관람객 수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살인미수 사건의 항소심 판결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20일 이별 통보에 격분해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시 자택에서 아내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재판부는 미수에 그쳤더라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행이라고 판단했다. A씨는 심신 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출석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료화 검토, 살인미수 사건의 실형 선고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정치, 문화, 범죄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논의의 주제가 되고 있으며, 향후 이와 관련된 변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