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차기 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 후보는 45.6%의 지지를 얻어 오 후보의 35.4%를 초과했다. 이는 오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첫 여론조사 결과로,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분석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의뢰로 진행되었으며, 서울 거주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여권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6.6%로, 야권 후보 지지 응답인 37.2%를 초과했다. 구청장 선거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43.2%로 앞서며 국민의힘 31.7%와의 격차가 뚜렷했다. 반면 교육감 선거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8.5%로 진보 후보 38.1%를 근소하게 앞섰다.

민주당 강북구청장 후보 식비 대납 의혹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청장 후보로 최근 확정된 이승훈 후보가 지역 유권자들의 식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35만 3천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식사 자리에는 지역 유권자 8명이 함께 있었다. 이 후보는 법인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 행위에 해당한다. 이 후보는 의혹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한동훈 변수로 공천 고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과 그를 활용하려는 후보들의 판단이 충돌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한 전 대표 지원 움직임을 '해당행위'로 간주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자객 공천'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적절한 인물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전 대표의 존재감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두고 당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고물가 시대의 '거지방'과 '거지맵'

최근 고물가 시대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거지방'과 '거지맵'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거지방'은 참여자들이 지출을 평가하고 절약 방법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지맵'은 저렴한 식당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의 한 식당에서는 4천 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고물가 속에서 소비자들이 절약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마무리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과 공천 문제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절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