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주일성수 신앙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 선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열린 포럼에서는 난민과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과 한국 교회가 직면한 도전 과제가 논의되었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이 신앙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일성수 신앙의 쇠퇴

한국 교회에서 주일성수를 강조하는 목회자는 극히 드물어졌다. 많은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보다 편안함과 윤리를 중시하는 설교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일성수의 중요성이 경시되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 인구는 약 천만 명에 달하지만, 실제로 주일에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극히 적은 실정이다. 기독교인들이 주일에 식사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주일성수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6일 동안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의 발전과 신앙

AI 기술의 패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CEO는 중국이 AI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러한 변화가 개인의 자유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AI 기술이 감시와 통제를 강화할 경우, 개인의 권리와 자유가 침해될 수 있으며, 이는 신앙의 자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대를 분별하며, 자유와 존엄을 지키는 영적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민 선교의 기회

‘제7회 글로벌 시티 이주자 포럼’에서는 중남미에서 발생하는 난민 문제에 대해 논의되었다. 베네수엘라와 아이티에서 발생하는 난민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대거 이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 교회에 새로운 선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난민들은 비자발적 이주자로서, 하나님이 선교하시는 중요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한국 교회가 이들을 향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프간과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에서 회심한 사례를 통해 난민들이 교회를 깨우고 있는 현상을 언급하며, 한국 교회가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앙과 학문의 통합

고고학자 이삭의 저서 『발굴한 신의 흔적』은 고대 근동 문명 속 신앙과 사회 구조의 관계를 탐구하며, 신앙과 학문이 결코 서로를 배제하는 관계가 아님을 보여준다. 저자는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인간이 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경험했는지를 탐구하며, 오늘날의 신앙에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고대인의 신 경험이 현대인의 신 경험과 다를 수 있지만, 그 본질적 갈망은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무리

한국 교회는 주일성수 신앙의 쇠퇴와 AI 기술의 발전, 난민 문제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는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시대의 흐름을 분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난민 선교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신앙과 학문이 통합된 접근이 필요하다. 교회가 이러한 도전 속에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