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사와 행정 간사, 디자이너 없이 홀로 사역을 감당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AI 실습 세미나가 오는 10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참목회연구원과 디지털프론티어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며,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박사원 동문회가 후원한다. 정용암 목사(미국 테메큘라 랜초한인교회 담임,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선교학 박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가 아닌 실무 중심의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자 노트북을 사용해 강사의 화면을 따라 실습하게 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설교 원고를 학습한 설교 챗봇, 교회 홈페이지, 홍보 영상을 완성해 돌아갈 수 있다.
세미나는 ‘AI와 목회’, ‘AI와 설교’, ‘AI와 행정’, ‘AI와 목양’ 등 네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 목사는 ChatGPT, Claude, Gemini·NotebookLM을 각각 ‘오전도사님’, ‘안전도사님’, ‘구전도사님’이라 부르며, 이 도구들을 동역자로 대할 것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2017년 캘리포니아 테메큘라에서 랜초한인교회를 개척한 이후, 7시간 걸리던 토요일 사역을 30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돌려받은 시간은 기도와 묵상, 전화 심방, 가족과의 저녁 식사로 갔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하루로 끝나지 않으며, 참가자들은 마지막 시간에 ‘30일 실행 계획’을 세우게 된다. 강의 자료와 실습 프롬프트는 개척교회 AI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 이후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회비는 3만 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노트북과 충전기, ChatGPT·Claude·Gemini 무료 계정, 설교 원고 PDF 3~5편, 교회 기본 정보가 필요하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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