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가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며 죽음 준비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품위 있는 죽음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웰다잉 지도사 과정 개설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울릉지회와 협력하여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삶과 죽음을 단절된 개념이 아닌 하나로 연결된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내용 및 목표

이번 과정은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 사별에 따른 애도 및 상실 관리, 장사제도 및 장례문화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Well Dying을 통해 Well Living을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 참여와 통합형 프로그램

본 과정은 호스피스, 상담, 장례문화, 애도 관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참여자들이 죽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

최근 한국 사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품위 있는 죽음과 행복한 임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죽음을 터부시하는 문화적 특성과 깊이 있는 성찰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죽음 준비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동대의 웰다잉 지도사 과정은 지역 사회에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다잉 지도사의 역할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웰다잉 지도사들은 향후 지역 사회에서 죽음 준비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더 많은 이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무리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김광 원장은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 취득의 기회를 넘어, 수강생 스스로가 삶과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웰다잉 문화가 지역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