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기독인총연합회가 2026년 부활절을 맞아 공동 메시지를 발표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들은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교회의 분열을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활의 기쁨과 평화의 기원

이들 단체의 대표자들은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한국교회 1천만 성도와 함께 주님의 은혜가 온 땅에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함으로써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증표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고백했다.

전 세계의 고통과 북한 동포에 대한 기도

메시지에서는 부활하신 주님이 현재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쟁과 기근, 인권 착취에 대한 참 평화와 자유를 가져오기를 소망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특히 북한의 형제들에게도 부활의 평화가 임하고 복음 안에서 통일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했다.

한국교회의 분열과 연합의 필요성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서는 부활하신 주님을 세상 끝날까지 증거하기 위해 부름받은 선교공동체로서, 현재 분열과 분파주의로 인해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조차 따로 드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적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초대교회의 순수한 복음 열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적 기갈과 예배 회복의 필요성

이들은 현재 한국교회가 영적 기갈 상태에 놓여 있다고 언급하며,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처럼 한국교회가 깊은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를 회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세상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전도자로 쓰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활의 빛을 발하는 교회

마지막으로, 이들은 모든 성도가 부활하신 주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빛의 자녀로서 어둠의 속성을 털고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믿음의 가정이 빛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모습을 강조했다.

마무리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연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됨을 이루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러한 연합의 정신이 한국교회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