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SW 경찰관인 보우 라마르-콘돈이 2024년 2월 시드니에서 발생한 제시 베어드와 루크 다비스의 살인 사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재판의 세 번째 주에 접어든 이번 사건에서, 배어드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된 후 총상 부위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발생한 총알 자국이 발견되었다고 배심원들에게 전해졌다.
라마르-콘돈은 배어드와 그의 전 파트너인 다비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그가 배어드를 "처형 스타일"로 가까운 거리에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라마르-콘돈의 변호사는 두 피해자가 피고와의 두 차례의 폭력적인 충돌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살해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범죄 현장 담당관인 그렉 문은 배어드의 총상 부위에 있는 점상 자국을 배심원들에게 보여주며, 이 자국이 총기와 목표물 간의 거리를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은 "총기가 목표물에 가까울수록 점상이 총상 부위 주위에 밀집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재판 중, 배심원들은 배어드의 총상 부위의 근접 사진을 보여받았으나 일반 대중은 이를 보지 못했다.
문은 두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며, 시신이 발견된 그리스 수도원에서의 상태에 대해 증언했다. 그는 시신이 두 개의 서핑 보드 가방 안에 발견되었으며, 작은 가방이 큰 가방 안에 지퍼로 잠겨 있었다고 밝혔다.
조사관인 크리스틴 아벨라는 두 남성이 살해된 지 일주일이 넘은 후에 해당 농장에 도착했을 때 강한 부패한 시체의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했다.
문은 시신이 발견된 수도원에서 여러 날 동안 방치되었음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라마르-콘돈의 시신 처리 시도가 재판 중에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그의 변호사는 그가 예상치 못한 죽음에 대한 패닉으로 인해 시신을 처리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판은 12주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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