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관 미아 레이(20세)가 시드니 레드펀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 레이는 경찰차에 탑승 중이었으며, 사고는 금요일 오전 1시 30분경 기븐스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NSW 경찰에 따르면, 해당 경찰차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켠 상태로 차량 절도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레이는 사고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NSW 경찰청장 말 란욘은 레이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경찰관이었다고 전하며, 그녀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그는 사고 차량의 속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사고 조사가 완료된 후에야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24세 남성 경찰관은 부상을 입었으나 안정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범죄 현장을 설정하고 중대한 사건으로 선언했다.
NSW 경찰 감시 기관은 사고에 대한 경찰의 조사를 모니터링하여 공공의 신뢰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 집행 행동 위원회는 NSW 경찰의 조사가 완료되고 부검이나 형사 절차가 끝나야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민스 NSW 주총리와 야스민 캣리 경찰 장관은 레이의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캣리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어두운 날이며, 우리는 아름답고 젊고 열정적인 경찰관을 잃었다"고 말했다.
민스 총리는 사고로 부상당한 경찰관과 현장에 출동한 이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SW 야당 지도자 켈리 슬론은 레이의 사망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레이의 파트너도 현재 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며, 지원이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W 경찰 노조는 레이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며, 그녀의 죽음이 경찰관들이 직면하는 위험을 보여주는 슬픈 증거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레드펀의 레전트 스트리트는 로슨과 클리블랜드 스트리트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통제됐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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