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계에서 핸드볼과 농구 팀들이 각각의 경기를 통해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반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12연승으로 선두 굳히기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4매치에서 충남도청을 25-23으로 이기며 1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승점 26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김진영과 이요셉이 각각 7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 이창우는 15세이브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김진영은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 12연승에 감격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다짐했다.

한국가스공사, SK의 6연승 저지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를 86-80으로 이기며 SK의 6연승을 저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로써 공동 9위에 오르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27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SK는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마지막까지 침착한 수비로 승리를 지켰다.

포항 스틸러스, ACL2 16강 탈락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감바 오사카에 1-2로 패하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포항은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2차전에서 패하며 합계 2-3으로 고배를 마셨다. 포항은 전반에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의 두 골에 밀려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에 추격골을 기록했으나 VAR 판독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김길리, 동계올림픽 1500m 준준결승 출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김길리가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캐나다의 킴 부탱과 맞붙는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여자 1000m 동메달을 기록하며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킴 부탱은 올림픽 메달 6개를 보유한 베테랑으로, 김길리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폭설로 연기

2026 동계올림픽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이 폭설로 인해 하루 연기되었다. 이승훈과 문희성은 20일 오전에 예선을 치르게 되며, 결선은 같은 날 오후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성과를 기록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핸드볼과 농구에서의 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축구에서는 아쉬운 탈락을 경험했다. 동계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