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선수의 헬멧 착용 논란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희생된 이들의 얼굴이 새겨진 헬멧을 착용하고자 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위배되어 출전 자격이 박탈되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기업가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그를 지원하기 위해 20만 달러의 후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아흐메토프는 헤라스케비치가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성 노르딕복합 선수가 성평등을 외치다
미국의 노르딕복합 선수 아니카 말라친스키는 2026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동생이 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자신은 출전할 수 없는 현실에 항의하기 위해 현장에서 'No Exception'과 'Make Olympics Gender Equal'이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노르딕복합은 남성만 출전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으로, 아니카는 IOC가 여성 선수들을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2030년 올림픽에서 여성 노르딕복합 경기가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컬링팀의 도전과 성과
한국 여자 컬링팀 '팀 5G'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5-7로 패하며 공동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 중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으나,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잦은 실수로 인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 팀은 스웨덴과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스노보드 결선 일정 변경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폭설로 인해 연기되었다. 원래 1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하루 뒤인 18일로 변경되었으며, 유승은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유승은은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슬로프스타일에서도 메달을 노리고 있다.
마무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 선수의 헬멧 착용 논란, 여성 노르딕복합 선수들의 성평등 요구, 한국 컬링팀의 도전, 그리고 스노보드 결선 일정 변경 등 다양한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스포츠의 세계에서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얽혀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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