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의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은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유승은의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폭설로 연기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FC서울, 히로시마와 무승부 기록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0분 클리말라의 페널티킥과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로 2-0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48분과 51분에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후 아쉬움을 드러내며 "정말 아쉬웠던 경기지만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이끌어갔다"고 평가했다. 서울은 현재 승점 10으로 6위에 위치하며,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연기

유승은은 17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날씨가 좋지 않아 결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승은은 지난 10일 열린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고, 슬로프스타일에서 추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2026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상징적 장면

밀라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러시아 출신 건축가 아나스타샤 쿠체로바가 우크라이나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목을 받았다. 쿠체로바는 "모든 러시아인이 전쟁에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행동이라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알렸다.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스타, 유타 레이르담

네덜란드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은 금메달을 딴 후 짧은 세리머니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가 경기복 상의를 내리며 보인 모습은 약 14억 원의 광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며, 레이르담은 단순한 운동선수를 넘어서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SNS를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마무리

FC서울의 무승부와 유승은의 경기가 연기된 가운데, 동계올림픽의 다양한 이슈들이 스포츠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수들의 성과와 사회적 메시지가 결합된 이번 대회는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