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브레멘을 3-0으로 이기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스피드스케이팅의 베테랑 김준호는 2026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12위에 그쳤다. 이 외에도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도전과 컬링 경기 중의 갈등 상황이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의 뮌헨 대승

14일,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브레멘의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브레멘을 3-0으로 완파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4.2%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은 전반 22분과 25분에 각각 페널티킥과 추가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후반 25분에는 레온 고레츠카가 쐐기골을 넣었다. 뮌헨은 이 승리로 리그에서 57점을 기록하며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김준호의 아쉬운 올림픽 도전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김준호는 34초68을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그의 4번째 올림픽 출전으로, 메달을 목표로 했으나 아쉽게도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김준호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21위, 2018년 평창 대회에서 12위,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압바꾸모바의 바이애슬론 도전

압바꾸모바는 14일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3분18초3의 기록으로 91명 중 58위에 그쳤다. 그녀는 2016년 귀화 이후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금메달은 노르웨이의 마렌 키르케이데가 차지했다.

컬링 경기 중의 갈등

14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남자 컬링 경기에서 스웨덴과 캐나다 선수들 간의 격한 말다툼이 발생했다. 스웨덴의 오스카르 에릭손은 캐나다의 마크 케네디가 반칙을 범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번 사건은 컬링이 '매너의 스포츠'로 불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선수들 간의 갈등이 표출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월드 컬링은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의 규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2026 동계올림픽에서 많은 한국 선수들이 도전했으나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다. 김민재는 소속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김준호와 압바꾸모바는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컬링 경기 중의 갈등은 스포츠의 매너와 관련된 논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