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노보드의 최가온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불법 게임장 출입 논란이 불거지며 스포츠계에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외에도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이연우 선수가 개인 통산 8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소식이 전해졌다.

최가온,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최가온이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세운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았다. 최가온은 1·2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했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JTBC는 최가온의 금메달 획득 순간을 본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으나, 쇼트트랙 중계와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해명했다.

롯데 선수들, 불법 게임장 출입 논란

대만 타이난에서 훈련 중인 롯데 자이언츠의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선수가 불법 게임장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게임장에서 오락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추행 의혹도 제기됐다. 롯데 구단 측은 선수들이 불법 게임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방문했으며, 이를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할 예정이다.

이연우, 태안씨름대회에서 8번째 장사 타이틀

충남 태안에서 열린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이연우가 개인 통산 8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연우는 매화급 결승에서 김채오를 2-0으로 이기며 우승했으며, 이유나와 김하윤도 각각 국화급과 무궁화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안산시청이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컬링 선수 설예은과 바비 래미의 로맨스

한국 여자 컬링의 설예은과 영국의 바비 래미가 올림픽 무대에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국제 대회에서 처음 만난 이후 SNS를 통해 인연을 이어갔으며,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나란히 출전하는 첫 경험을 하고 있다. 래미는 이번 대회에서 설예은과 함께 시상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탁구 임종훈-오준성 조, WTT 스타 컨텐더 준결승 진출

탁구에서 임종훈-오준성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8강에서 프랑스 조를 3-0으로 이기며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임종훈은 남자단식에서도 32강에 올라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준성 역시 남자단식 32강에 진출했다.

스털링, 페예노르트로 이적

영국 축구 스타 라힘 스털링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스털링은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게 되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페예노르트의 로빈 판 페르시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마무리

오늘의 스포츠 뉴스는 최가온의 금메달 쾌거와 롯데 선수들의 논란, 태안씨름대회 성과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의 성과와 이슈들이 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들이 더욱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