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계올림픽과 프로농구 리그에서의 이변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에서 선두 팀을 꺾으며 7연패를 탈출한 반면, 쇼트트랙과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스포츠 팬들은 이 두 가지 사건을 통해 기쁨과 실망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프로농구에서의 이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72-71로 꺾었다. 이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는 12승 27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과 동률을 이루고 공동 9위로 도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점슛 성공률 48%로 LG의 23%를 압도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경기 종료 1.9초 전 샘조세프 벨란겔이 극적인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팀의 7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LG는 패배로 인해 공동 2위 팀과의 격차가 좁혀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의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팀은 혼성 2000m 계주에서 6위로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최민정, 노도희, 황대헌, 신동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준결승에서 미국 선수와의 충돌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3위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충돌로 인해 어드밴스드 기회를 잃고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후 순위결정전에서 2위로 마쳤지만 금메달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팀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홈팀의 기쁨을 누렸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에서의 부진

정대윤은 10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1차 예선에서 27위에 머물렀다. 정대윤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12일 열리는 2차 예선에서 결선 진출을 위해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일본의 호리시마 이쿠마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정대윤은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이다.

K리그1에서의 아쉬움

프로축구 K리그1의 FC서울은 10일 일본 고베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서울은 새해 첫 승을 노렸으나 후반전 연속 실점으로 아쉬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준비했으나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이었다. 서울은 다음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려야 할 것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동계올림픽에서의 아쉬운 성적과 프로농구에서의 이변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는 팬들에게 기쁨을 주었지만, 쇼트트랙과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는 불운이 따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