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의 화이트삭스 복귀
투수 에릭 페디가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돌아간다. MLB닷컴은 10일 페디가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페디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공식 발표된다. 그는 2017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페디는 정규시즌 MVP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후 그는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로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해 방출된 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가 2년 만에 화이트삭스와 계약하게 됐다.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의 새 국면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카타르 비인스포츠는 9일 라포르타 회장이 회장직에서 사임했다고 보도하며, 이는 구단 정관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비영리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며, 회장과 이사진이 선출직이다. 차기 회장 선거는 내달 중순에 진행되며, 라포르타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회장을 역임한 후 2021년에 재도전해 현재까지 구단을 이끌어왔다. 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는 라파엘 유스테 부회장이 선거일까지 채우게 된다.
올림픽 메달 부실 제작 논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부실 제작 논란이 제기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메달과 관련한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알파인스키 여자 대표팀의 브리지 존슨이 기자회견에서 파손된 메달을 공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그는 메달의 리본과 연결된 고리가 부서졌다고 언급하며, 메달을 메고 점프하지 말라는 농담을 던졌다.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도 자신의 SNS에 메달과 리본이 분리된 모습을 공유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조직위원회는 조사에 착수했지만, 대체 메달 지급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레이르담의 금메달과 논란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의 유타 레이르담이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레이르담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에서 팀 동료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녀는 개회식에 불참하고 연인이 보낸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해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르담은 뛰어난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임해나-권예 조의 프리댄스 진출 실패
피겨 아이스댄스에서 임해나-권예 조가 리듬댄스에서 22위에 그치며 프리댄스 진출에 실패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댄스에서 개인 최고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64.69점을 기록했다. 팀 이벤트에서도 예선 탈락한 이들은 개인전에서도 프리댄스 진출권을 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에릭 페디의 메이저리그 복귀,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올림픽 메달 부실 논란, 레이르담의 금메달 획득, 임해나-권예 조의 프리댄스 진출 실패로 다채로운 소식이 이어졌다. 특히 올림픽 메달 제작 문제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순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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