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가운데, 이탈리아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는 개최국 이탈리아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인 레베카 파슬러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했다. 한국 선수들도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첫 금메달, 롤로브리지다의 위대한 성취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는 8일 한국 시간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3000m 경기에서 3분54초2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네덜란드의 이레네 슈하우텐이 세운 종전 기록을 2초65 단축한 것이다. 롤로브리지다는 2023년 5월 아들을 출산한 후, 불과 2년 9개월 만에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 그는 "엄마와 스케이터 역할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금메달의 기쁨을 가족과 나누었다.

캐나다 피겨선수의 과제 연장 요청

캐나다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매들린 쉬자스는 2026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대학 교수에게 과제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그는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활약 중이다. 쉬자스는 최근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캐나다의 프리 진출에 기여했다.

한국 선수 박승수, U-21 팀에서 첫 골 기록

한국의 축구 선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U-21 팀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7일 영국 워릭셔에서 열린 빌라 U-21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에 골망을 갈랐다. 박승수는 76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성장한 후 뉴캐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영국 2부 리그 한국 선수들 맞대결 무산

양민혁과 전진우의 맞대결이 예정됐던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양민혁은 후반에 교체 출전했지만, 전진우는 벤치에 머물렀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의 출전 기회를 기다리고 있으며, 경기 결과는 코번트리가 0-0으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바이애슬론 선수의 도핑 항소

레베카 파슬러는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그녀는 금지 약물 복용이 아닌 오염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했다. CAS는 11일 그녀의 항소를 심리할 예정이다. 파슬러는 2024 국제바이애슬론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마무리

2026 동계올림픽에서 이탈리아 선수들이 보여주는 성과와 한국 선수들의 도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롤로브리지다의 금메달과 박승수의 첫 골은 한국과 이탈리아 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