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 결과와 현장 분위기가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이 열린 산시로 스타디움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관중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국의 피겨스케이팅과 컬링 믹스더블 경기가 치러졌다.

관중들로 북새통 이룬 산시로 스타디움

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개회식에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관중들이 몰려들었다. 개회식 시작 4시간 전부터 지하철역은 관중들로 붐볐고, 광장에서는 각국의 국기를 두른 팬들이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일부 관중은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기념품 판매장과 식음료 판매대는 긴 줄을 이루었다. 보안은 강화되었으나, 입장 시 짐 검사는 비교적 허술하게 진행되었다.

피겨 신지아 올림픽 데뷔전에서 4위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가 6일(한국 시간) 열린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7.93점, 예술점수 30.87점으로 총 68.80점을 기록하며 10명 중 4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올림픽 무대에서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치며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올림픽이라고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총 11점으로 중간 순위 7위에 머물렀으며, 다음 주자는 차준환이 될 예정이다.

컬링 믹스더블, 4연패에 빠진 한국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과 정영석 조는 6일(한국 시간) 영국에 2-8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들은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에 이어 영국에게도 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음 경기는 7일 오후 10시 35분에 체코와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 팀은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다음 경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린지 본, 부상 극복하고 훈련 소화

미국의 스키 스타 린지 본은 무릎 부상을 딛고 6일 공식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대형 보조기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결승선을 앞두고 자세를 풀었다. 본은 "무릎이 붓지 않은 만큼 보호대의 도움을 받으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출전 의지를 밝혔다. 본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된다.

마무리

2026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며 한국 선수단은 첫 경기를 치렀고, 다양한 성과와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신지아의 올림픽 데뷔와 린지 본의 훈련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