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과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각각 현대건설과 하나은행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각 리그에서 중요한 승점을 확보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이어갔고, 삼성생명은 하나은행을 74-54로 이기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압도적인 승리

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전적 10승 16패로 승점 30을 기록하며 5위 GS칼텍스와의 격차를 8점으로 좁혔다.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은 3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아시아쿼터 선수 시마무라 하루요도 16점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와 베테랑 양효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삼성생명의 대승

같은 날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생명은 부천 하나은행을 74-54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시즌 10승을 기록하며 3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0.5게임으로 줄였다. 이해란은 22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이주연과 배혜윤도 각각 14점, 11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하나은행은 진안이 1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소노의 연승과 KCC의 패배

프로농구 고양 소노는 4일 부산 KCC를 상대로 95-89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봄 농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소노는 이날 경기에서 이정현이 3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네이던 나이트와 케빈 켐바오도 각각 21점, 18점을 보태며 팀의 공격을 지원했다. KCC는 소노전 2연승의 기록을 이어가지 못하며 공식전에서도 2연승이 끊겼다.

김재열 IOC 집행위원 당선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은 유효표 100표 중 84표를 얻어 선출되었으며, 한국인이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고 김운용 전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김 위원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 체육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마무리

이번 경기들은 한국 스포츠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페퍼저축은행과 삼성생명 모두 각자의 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열 위원의 IOC 집행위원 선출은 한국 체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