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스타들이 동계 스포츠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해인과 임효준은 각각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와 올림픽 출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KBO 리그에서는 김범수와 김원형 감독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해인, 사대륙선수권에서 5위 기록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이해인이 여자 싱글 부문에서 5위를 기록했다.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9.42점, 예술점수 66.18점을 합쳐 총 125.60점을 기록하며 쇼트프로그램 점수와 합산해 총점 192.66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점프에서의 세밀함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신지아는 6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실전 감각을 익혔다.

임효준, 중국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린샤오쥔, 즉 임효준이 중국 국가대표로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다. 23일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발표한 명단에 임효준이 포함되었으며, 그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효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후 중국으로 귀화하여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 출전은 그의 귀화 이후 첫 번째 올림픽 도전이 된다.

김범수, KIA에서의 새로운 시작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왼손 투수 김범수가 계약 전 유튜브 채널에서의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김범수는 "자주포 발언이 이슈가 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KIA와 3년, 총액 20억원에 계약했으며, 새로운 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범수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원형 감독, 두산의 우승 목표 강조

두산 베어스의 김원형 감독은 2026 시즌을 앞두고 우승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며 "정규시즌 1위도 중요하지만, 한국시리즈 정상에 서는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하며 선수들이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훈련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찬호를 영입하며 내야진의 경쟁을 예고했으며, 이영하의 선발 투수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마무리

이해인, 임효준, 김범수, 김원형 감독 등 한국 스포츠의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의 성과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