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시가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로 선정되며 남해안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또한, 프로배구와 프로농구에서 우리카드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중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도 사대륙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일반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레이스로, 통영은 2025년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식 기항지로 운영된다. 통영항은 동아시아 항로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회 기간 동안 개최될 해양레저 페스티벌은 선수단 환영식, 국제해양레저포럼, 해양·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셧아웃 승리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10승 14패를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주포 아라우조가 18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박철우 감독 대행은 친정팀 삼성화재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 SK의 3연승 저지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8-71로 승리하며 SK의 3연승을 저지했다. 박무빈과 서명진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는 단독 8위로 올라섰다. SK는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19승 14패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피게로아의 3점슛으로 경기를 결정짓는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해인, 사대륙선수권 쇼트 6위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은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총점 67.06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에서 베스트 성적을 올렸다. 이해인은 오는 2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실수로 14위에 머물렀다.

마무리

통영의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는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우리카드와 현대모비스는 각각의 경기를 통해 시즌 중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해인의 성과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