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가 일본 가고시마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제주 구단은 22일 선수단이 26일부터 2월 4일까지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주 SK는 지난해 12월 코스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고, 권창훈, 박창준 등 선수들을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했다. 코스타 감독은 "제주SK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즌"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국의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이 동계 종목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원윤종은 22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신발 3켤레를 닳도록 뛰겠다"며 선거 유세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행정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원윤종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양한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조교사로 변신한 김혜선이 남편 박재이 기수와 함께 첫 승을 거두었다. 김혜선은 지난 16일 부산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제2경주에서 조교사로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혜선은 467승을 기록한 여성 기수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조교사로서도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그는 "부부 사이라 기승을 맡길 때 더 신중했지만, 전략대로 잘 달려준 박재이 기수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측면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 최건주는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공격수로, K리그 통산 159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한 바 있다. 안양은 지난 12일부터 태국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건주 영입으로 팀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하며 메이저 대회 통산 400승에 단 1승만 남겨두었다. 조코비치는 22일 열린 경기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를 3-0으로 이겼으며, 3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를 꺾으면 역사적인 400승을 달성할 예정이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총점 67.06점을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24일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14위에 머물렀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회가 길어 체력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정은 개인 기록보다 팀의 성과를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여자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팀워크와 밝은 매력을 강조했다. 선수들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예은은 "매력을 보여준다면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페랄타는 지난해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메츠는 그의 영입으로 선발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니콜라이스 마줄스 농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김성철 코치를 선임했다. 김 코치는 지난 2017년부터 프로농구 원주 DB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마줄스 감독과 함께 2027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동행할 예정이다.

마무리

이번 주 스포츠 소식은 프로축구 K리그1의 전지훈련과 선수 영입, 올림픽을 앞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의 각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소식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가 돋보이는 가운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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