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0-1로 패배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전반전의 수동적인 경기 운영이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민성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전, 위축된 경기 운영

2023년 10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36분 고이즈미 가이토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민성 감독은 전반전의 위축된 경기 운영을 비판하며, 선수들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했다고 강조했다. 전반에 단 한 차례의 슈팅만 기록한 한국은 상대의 공격을 제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후반전, 공격 시도에도 불구

후반전 들어 한국은 공격적으로 나서며 7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일본의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골대 불운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전의 공격적인 전술 변경이 적절했지만, 결국 득점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공수 모두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하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3위 결정전 준비

한국은 24일 오전 0시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 대 중국의 맞대결 패자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민성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패배로 인해 한국은 아시아 대회에서의 성과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일본과의 패배를 통해 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다. 다음 3위 결정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이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