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9단이 LG배 결승 3국에 진출하며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를 선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KIA 타이거즈는 일본의 외딴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한국 배구연맹은 비디오 판독 오류를 인정하고,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4연승을 기록했다.

신민준, LG배 결승 3국 진출

신민준 9단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30회 LG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을 제압하며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신민준은 2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지난 12일의 패배를 만회했다. 그는 대국 후 "형세가 좋았으나 쉬운 실수를 몇 차례 했다"며 최종국에서 모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종 3국은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여자배구 대표팀,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 선임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이사회를 통해 여자배구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차상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코치로 이숙자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두 지도자는 2026년 AVC컵,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대회에 대비해 팀을 이끌 예정이다. 차 감독은 GS칼텍스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경력이 있으며, 이 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 4강 진출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스프링캠프

KIA 타이거즈가 2024년 스프링캠프를 일본 규슈 남쪽의 아마미오시마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범호 감독과 코치진은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이곳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아마미오시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야구 훈련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KIA는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고 명가 재건을 목표로 최적의 훈련 환경을 찾았다.

KOVO, 비디오 판독 오류 인정

한국배구연맹(KOVO)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 발생한 비디오 판독 오류를 인정했다. KOVO는 소청심사위원회를 통해 해당 판독이 '오독'으로 결론지어졌다고 발표했다.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판독 결과에 강하게 항의하며 리그 운영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KOVO는 향후 비디오 판독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A 오클라호마시티, 4연승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1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9-98로 이기며 4연승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승리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확고히 하였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4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2연패에 빠졌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신민준의 LG배 결승 진출, 여자배구 대표팀의 새로운 출발, KIA의 일본 캠프 결정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KOVO의 비디오 판독 오류 인정과 NBA 오클라호마시티의 연승 소식이 주목받았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다.

참고자료
[1]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