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과 탁구에서 한국의 대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김원호와 서승재 조는 말레이시아오픈 준결승에 진출했고, 장우진은 WTT 챔피언스 도하에서 8강에 올랐다.

배드민턴 조 김원호-서승재, 말레이시아오픈 준결승 진출

김원호와 서승재 조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8강전에서 세계 5위의 만웨이총-카이운티 조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1게임에서 21-17로 승리한 후, 2게임에서도 21-14로 이겨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4시 50분에 세계 16위 벤 레인-션 벤디 조와 맞붙는다. 두 선수는 이전 맞대결에서 두 차례 모두 승리한 경험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11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서승재는 "기록 달성만 바라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언급하며 다가오는 결승 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우진, WTT 챔피언스 도하 8강 진출

탁구 간판 장우진이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도가미 슌스케를 3-1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세계랭킹 18위로, 19위 도가미와의 경기에서 1게임을 11-7로 따낸 후, 2게임에서 5-11로 패했다. 그러나 3게임에서 11-6으로 승리하며 리드를 잡았고, 4게임에서는 17-15로 접전을 이겨내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장우진은 8강에서 스웨덴의 트룰스 뫼레고르와 인도의 마나브 다카르 중 승자와 맞붙게 된다. 장우진은 32강에서 프랑스의 알렉시스 르브렁을 꺾고 16강에 진출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마무리

김원호-서승재 조와 장우진은 각각 배드민턴과 탁구에서 국제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들의 성과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되길 바란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