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와 여자 프로배구에서 정관장과 흥국생명이 각각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순위를 높였다.

정관장, 현대모비스를 제압하고 단독 2위로 도약
안양 정관장은 9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하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이 경기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였다. 정관장은 이번 승리로 20승 10패를 기록하며 1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10승 20패로 8위에 머물렀다. 정관장에서는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9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변준형과 한승희도 각각 11점과 10점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의 서명진은 19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을 셧아웃으로 제압
여자 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은 9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시즌 11승 10패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레베카가 19점을 기록했으며, 피치와 김다은도 각각 13점과 12점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강력한 블로킹으로 페퍼저축은행의 공격을 차단하며 세트마다 역전을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중위권 추격에 실패했다.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완파하며 연패 탈출
남자 프로배구에서 OK저축은행은 9일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완파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산강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은 시즌 10승 11패를 기록하며 승점 31을 확보했다. 디미트로프는 17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전광인과 차지환도 각각 14점과 13점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패배로 12승 8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지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원대와 전종찬, 15세 이하 바둑 입단대회 통과
바둑계에서는 김원대와 전종찬이 15세 이하 입단대회를 통과하여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이들은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각각 2승을 기록하며 입단의 기쁨을 누렸다. 김원대는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고, 전종찬은 신진서 9단과 같은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NBA 미네소타, 클리블랜드에 승리
미국프로농구에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31-122로 제압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25점을 기록하며 통산 1만 점을 돌파했다. 이는 NBA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미네소타는 이번 승리로 서부 4위에 올라섰고, 클리블랜드는 동부 8위에 머물렀다.

마무리
정관장과 흥국생명이 각각 프로농구와 배구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상위권에 도약한 가운데,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바둑과 NBA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스포츠계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