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팀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5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은 올해 무패를 목표로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스페인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가 빌바오를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감독 교체 후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5라운드 선두

우리금융캐피탈은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5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4-0으로 이기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우리금융캐피탈은 4승 1패(승점 13)로 5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하게 되었다. 팀의 정규리그 종합 순위는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초반부터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나카드를 압도했다. 강민구와 다비드 사파타가 남자 복식에서 11-0으로 승리하였고, 스롱 피아비와 김민영 조도 9-2로 승리하며 팀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후 사파타는 남자 단식에서 15-2로 승리하고, 혼합 복식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스포츠산업 매출 역대 최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발표한 2024년 스포츠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산업 매출액이 84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산업이 2020년 이후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종사자 수는 48만9000명으로 증가하였고, 사업체 수 역시 13만1764개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스포츠용품업이 6.4%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스포츠서비스업과 스포츠시설업도 각각 3.6%와 2.6%의 성장을 기록했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스포츠테크 펀드를 신설해 기술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안세영, 무패 목표로 새 시즌 출발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를 상대한다. 안세영은 지난해 11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올해는 무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안세영은 지난 6일 캐나다의 미셸 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녀는 "매우 어렵겠지만, 한 해를 무패로 마무리하는 것이 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할 경우, 그녀는 통산 4번째 맞대결에서 전승을 기록하게 된다.

맨유, 감독 교체에도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지난 5일 후벵 아모림 감독과 결별한 후 대런 플레처 코치가 임시로 지휘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팀은 8승 8무 5패로 7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자책골로 어려운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에 벤자민 세슈코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반 21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한편, 첼시는 풀럼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여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바르셀로나, 슈퍼컵 결승 진출

FC 바르셀로나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6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빌바오를 5-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바르셀로나는 16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지난해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이긴 기록을 이어가고자 한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프로당구,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과 안세영의 성과는 향후 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각 팀과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