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와 메이저리그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은 K리그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팬과 함께 성장하는 리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MLB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타일러 말러와 계약을 체결하며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의 지속 가능한 리그 구축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팬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리그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K리그가 3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강조하며, 2026년에는 경기력과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폐지해 구단의 유연한 선수 구성 지원과 경기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훈련 시설과 경기장 등급제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팬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MLB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말러 영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타일러 말러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마운드 강화에 나섰다. 말러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3.82로 중위권 성적을 기록한 팀의 선발진을 보강할 예정이다. 그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부상 이력이 있어 건강 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 로비 레이, 랜던 루프와 함께 말러를 포함한 선발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태석과 이한범, 월드컵 도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과 이한범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에 도전한다. 이태석은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홍명보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한범은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연계를 보여주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각각의 팀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A 시장의 어려움

KBO리그의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는 2025 시즌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시장에 나선 21명 중 15명이 계약을 마무리했지만, 조상우, 김범수, 김상수, 손아섭, 장성우 등 5명이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다. 특히 조상우는 보상 문제로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FA 시장의 냉담한 반응은 선수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구단과의 협상이 장기전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마무리

K리그와 MLB에서의 변화는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팬과 함께 성장하는 K리그와 마운드 보강에 나선 MLB는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선수들의 도전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