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계에서 중요한 변화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은퇴를 선언했으며,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9연패에서 탈출했다. 또한 프로농구 KT가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생제르맹이 세계체육기자연맹에서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김보름의 은퇴 선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보름이 30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11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은퇴 결정을 밝혔다. 김보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도 여러 차례 메달을 따냈다. 그는 "많은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9연패 탈출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며 9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번 승리는 지난 11월 18일 현대건설전 이후 42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팀은 7승 11패로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이가 32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블로킹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를 패했지만, 이후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T, 삼성에 대승

프로농구 수원 KT가 30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11-86으로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KT는 이번 시즌 한 경기 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아이재아 힉스가 개인 최다인 39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KT는 전반에 강한 공격력을 보이며 점수 차를 벌렸고, 삼성은 5연패에 빠지며 고전하고 있다.

PSG, 최고의 팀 선정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이 세계체육기자연맹에서 2025년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PSG는 121개국의 기자 투표에서 87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2025년 동안 7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AIPS는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강한 조직력과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김보름의 은퇴, 페퍼저축은행의 연패 탈출, KT의 대승, 그리고 PSG의 세계 최고의 팀 선정으로 다채로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선수들의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