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와 여자농구, 남자배구에서 흥미로운 경기들이 펼쳐졌다. 원주 DB는 고양 소노를 꺾고 2연승을 달렸고, 아산 우리은행은 국민은행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남자배구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3위 추격에 나섰다.

프로농구 DB의 연승

27일 원주 DB는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소노를 98-92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선 알바노가 37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헨리 엘런슨이 22점을 보탰다. DB는 현재 15승 10패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소노는 홈에서 6연패에 빠지며 9승 16패로 8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대구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7-66으로 제압하며 14승 11패로 5위에 올랐다. SK의 자밀 워니는 2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여자농구 우리은행의 역전극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8-6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탈출했다. 이민지는 29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로써 개인 커리어하이와 함께 역대 한 경기 최다 3점슛 공동 2위 기록을 세웠다. 국민은행의 박지수는 18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남자배구 한국전력의 상승세

한국전력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3위 KB손해보험을 추격했다. 외국인 선수 베논이 29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승수가 김정호의 공백을 메우며 12점을 올렸다. 한국전력은 현재 10승 7패로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캐피탈은 10승 7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바둑과 여자농구의 이모저모

바둑에서는 김명훈과 신민준이 세계 기선전 8강에 진출하며 한국의 기대를 모았다. 김명훈은 대만의 라이쥔푸를 꺾고, 신민준은 박진솔을 제압했다. 반면 한승주와 스미레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 중 신진서와 박정환, 김명훈, 신민준이 8강에 진출했다.

마무리

이번 경기는 프로농구와 여자농구, 남자배구의 치열한 경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DB와 우리은행의 승리는 팀의 사기를 높였고, 한국전력은 연승을 이어가며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