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내년 6월부터 7월까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 본선 진출로 최소 1050만 달러를 확보했다. 또한,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최다승 기록에 도전하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은퇴를 선언했다.

월드컵 상금 구조와 한국의 기대

2026 북중미월드컵의 총상금은 7억2700만 달러로, 이는 직전 대회인 2022 카타르 월드컵보다 약 50%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은 본선 진출만으로도 1050만 달러를 확보하게 되며, 32강에 진출할 경우 총 1250만 달러, 16강 진출 시에는 16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월드컵 우승팀에는 5000만 달러가 지급되며, 이는 한국이 목표로 하는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번 지급 구조가 월드컵이 세계 축구 공동체에 미치는 재정적 기여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안세영, 왕중왕전 결승 진출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25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4강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인 11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와 맞붙으며, 시즌 최다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자복식에서는 김원호-서승재 조가 결승에 올라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하고 있으며, 여자복식의 백하나-이소희 조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아랑, 현역 은퇴 선언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김아랑은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은퇴식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쇼트트랙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남겼다. 김아랑은 "여러분의 삶에서 희망과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었던 선수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월드컵 상금 확보와 배드민턴 대회 성과로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하고 있으며, 김아랑의 은퇴는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의 한국 스포츠가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