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두산이 SK호크스를 상대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동시에 최성민은 문경에서 열린 씨름 대회에서 통산 8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자신의 경력을 더욱 빛냈다.

두산, SK호크스와의 치열한 맞대결에서 승리

두산 핸드볼 팀은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SK호크스를 28-27로 꺾었다. 두산은 이번 승리로 개막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3승 1무 5패(승점 7)로 4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반면 SK호크스는 7승 2패(승점 14)로 2위에 머물렀다.

두산의 이성민은 이날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김태웅과 김연빈이 각각 5골을 보탰다. 김신학 골키퍼는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방어에도 큰 기여를 했다. SK호크스는 박시우와 장동현이 각각 5골을 넣었고, 김동철과 김태규, 김진호가 4골씩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1골 차로 패배했다.

경기 후 이성민은 "지난 충남도청 경기에서 지고 나서 분위기가 떨어져 걱정이 많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성민, 문경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타이틀 획득

같은 날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는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최성민은 백두급(140㎏ 이하) 결승에서 유경준을 3-0으로 제압하며 통산 8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최성민은 유성, 단오, 문경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최성민은 16강부터 4강전까지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고, 장성우와의 대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밀어치기로 첫 판을 따낸 뒤 잡채기와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단체전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이 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4-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용인특례시청은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며 대회에서의 성과를 거두었다.

마무리

두산 핸드볼 팀의 승리와 최성민의 백두장사 등극은 한국 스포츠계에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두 팀 모두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