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진출을 위한 한국 선수들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동은 선수가 LPGA Q시리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내년도 LPGA 무대에 서게 됐고, 주수빈과 장효준 선수도 풀 시드권을 확보했다. 반면 방신실 선수는 아쉬운 탈락을 경험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최대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LPGA 진출 성과

한국시간으로 10일,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LPGA Q시리즈에서 이동은 선수가 공동 7위로 내년 LPGA 시드권을 획득했다. 이동은은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에 오르며 수석 합격 가능성도 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 파로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주수빈 선수는 차석으로 LPGA 시드권을 확보했고, 장효준 선수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방신실 선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라운드가 축소되어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남자프로테니스 기량 발전상 수상

발렌틴 바체로가 2025 ATP 어워드에서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바체로는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주목받았다. ATP 투어는 기량 발전상과 신인상, 컴백상을 통합하여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에게 수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바체로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한국체육인재개발원 개원

대한체육회는 11일 전남 장흥에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개발원은 체육 인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교육기관으로, 선수, 지도자, 체육행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개발원의 중장기 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체육인과 일반 국민 모두에게 스포츠 전문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WTA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트너십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최대 10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매년 5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총액은 최대 5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TA는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에서 동일한 상금 규모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미국 대표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야구 대표팀이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를 비롯해 여러 주요 선수들이 합류하며, 애런 저지가 주장 역할을 맡는다. 미국은 2017년 이후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슈와버는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탁구 임종훈-신유빈의 준결승 진출

탁구 혼합복식 조인 임종훈과 신유빈이 WTT 홍콩 파이널스에서 일본 조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3-0으로 승리하며 1위를 확정지었고, 오는 12일 스페인 조와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강자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으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황인범의 부상 복귀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부상에서 회복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14일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K리그 3관왕 수상

K리그1 울산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나란히 수상하며 최초의 3관왕을 기록했다. 울산은 대통령상을, 제주와 서울 이랜드는 장관상을 수상하며 K리그의 팬 친화적 리그 문화 확산과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연승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피닉스 선스를 꺾고 팀 최다 연승 기록인 16연승을 달성했다. 이들은 서부 1위를 굳건히 하며,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개막 25경기 만에 24승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의 다음 시즌 전망

이정후가 다음 시즌 MLB에서 타율 0.270, 9홈런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팬그래프닷컴의 예측에 따르면 이정후는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LPGA 진출, WTA 후원 계약, 체육 인재 육성 등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의 성과와 선수들의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