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가 다양한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아시아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유도 이현지가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농구와 배구에서도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스하키 HL 안양의 4연승

HL 안양이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6일 요코하마 그리츠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뒤, 7일 경기에서는 5-1로 완승을 거두었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현승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한자와 치카라와 안진휘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정지었고, 한자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HL 안양은 승점 42로 닛코 아이스벅스를 제치고 중간 순위 2위에 올라섰으며, 오는 12일부터는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3연전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유도 이현지의 그랜드슬램 우승

이현지가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 도쿄 그랜드슬램 여자 78㎏급 결승에서 김하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지는 준준결승에서 일본의 도미타 와카바를 이기고, 준결승에서는 아라이 마오를 반칙승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이현지는 정규시간 막바지에 김하윤을 넘어뜨리고 조르기로 항복을 받아내며 정상에 올랐다. 이현지는 지난해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로 시니어 대회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프로농구에서의 LG의 역전승

프로농구 창원 LG가 7일 수원 KT를 상대로 66-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2연승을 달리며 14승 5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초반 LG가 리드를 잡았지만, KT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LG는 4쿼터에서 다시 분위기를 뒤집어 승리했다. 아셈 마레이가 20점 1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양홍석이 2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남자배구 대한항공의 10연승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10연승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011~2012시즌 이후 14시즌 만에 단일 시즌 10연승을 달성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이 2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정지석도 19득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3시즌 만에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가 아이스하키, 유도,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